인공지능(AI)으로 이미지나 영상을 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AI 학습용 데이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AI를 직접 개발하거나 연구하려면 많은 양의 데이터가 필요하고, 고품질 영상 자료는 저작권 문제로 확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117만 5,800건을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했습니다. 2026년 8월 5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발표한 이번 정책은 국내 AI 기술 개발과 연구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일반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까요? 데이터를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는지, 상업적으로 사용해도 되는지 궁금한 분들도 많을 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공개된 데이터 종류부터 AI-Hub 이용 방법, 저작권과 상업적 ..
초등학교 방학이 시작되면 맞벌이 가정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아이를 어디에 맡겨야 할지입니다. 학교에 다닐 때는 급식과 돌봄 교실을 이용할 수 있지만, 방학에는 운영시간이 달라지거나 점심 식사를 따로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부모가 모두 일하는 가정에서는 아이가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 걱정이 커지는 데요. 이러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2026년 7월 27일부터 전국 1,461개 마을돌봄시설에서 '방학 중 틈새돌봄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기존 돌봄센터를 이용하지 않았던 초등학생도 신청할 수 있고, 점심과 저녁 식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맞벌이 가정만 신청할 수 있을까요? 이용료는 얼마이고, 방학 동안 매일 이용할 수 있을까요? 2..
영화 한 편을 보거나 가족과 전시회를 다녀오려 해도 입장료가 부담될 때가 있습니다. 특히 가족 여러 명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려면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2026년부터는 영화와 공연, 전시 등을 조금 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습니다. 바로 '문화가 있는 날'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되었기 때문입니다. 2026년 4월 1일부터 시행된 이번 정책은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매주 수요일마다 영화 할인도 받을 수 있을까요? 박물관과 미술관은 모두 무료일까요? 2026년 문화가 있는 날의 달라진 혜택과 이용 방법, 주의할 점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2026 문화가 있는 날, 무엇이 달라졌을까? ..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어린이집이 휴원하면 맞벌이 부모는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 아이를 돌봐야 하지만 회사에 휴가를 내기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녀의 방학이나 입원처럼 1~2주 정도 집중적인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연차휴가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8월 20일부터 단기 육아휴직 제도가 시행됐습니다. 기존에는 육아휴직을 짧게 사용하는 데 제약이 있었지만, 이제는 정해진 돌봄 사유가 발생하면 7일 또는 14일 단위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기 육아휴직은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요? 급여는 얼마나 받을 수 있고, 회사에서 거부할 수도 있을까요? 2026년 단기 육아휴직의 신청 대상부터 급여, 사용 조건, 신청방법..
최근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검찰이나 경찰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는 방식이 많았다면, 이제는 카드 발급 안내, 저금리 대출, 주식 투자, 온라인 쇼핑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상황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자가 스스로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사기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이 안내한 대표적인 피싱 사기 유형 7가지를 살펴보고,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카드발급 사칭|신청하지 않은 카드가 발급됐다는 연락 "본인 명의로 신용카드가 발급되었습니다." 신청한 적도 없는 카드가 발급됐다는 문자나 전화를 받으면 누구나 당황할 수 있습니다. 사기범은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확인을 요구하..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거나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일반 시민의 재산에 피해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수사에 협조하다가 물건이 파손되거나 경찰의 적법한 직무수행으로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면 경찰 손실보상제도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2026년 8월 10일부터 경찰 손실보상제도가 개선되면서 신청 절차가 더욱 간편해졌습니다. 이전에는 손실보상을 신청하려면 직접 관련 서류를 준비하고 신청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지만, 이제는 경찰이 피해 사실을 확인한 경우 신청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고 소액 사건의 심의 절차도 간소화됐습니다.어떤 피해가 보상 대상인지, 신청은 어디서 하는지, 달라진 제도의 핵심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경찰 손실보상제도란? 경찰 손실보상제도는 ..
출산은 새로운 생명을 만나는 기쁜 순간이지만 예상하지 못한 의료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의료진이 필요한 조치를 제대로 했는데도 피하기 어려운 사고가 발생했다면 환자와 가족 입장에서는 더욱 막막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불가항력적인 분만 의료사고에 대해 국가가 보상하는 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2026년에는 이 제도가 한층 확대됐습니다. 기존에는 신생아 뇌성마비나 사망, 산모 사망 등이 주요 보상 대상이었다면 2026년 8월부터는 산모에게 중증장애가 발생한 경우까지 국가보상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보상금도 적지 않습니다. 조건에 해당한다면 최대 3억 원 범위에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 국가보상이란? 먼저 '불가항력 의료사고'라는 말부터 쉽게..
집중호우로 집이나 사업장이 피해를 입었다면 당장 복구비용도 부담인데 세금 납부일까지 다가오면 걱정이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 꼭 확인해야 할 것이 국세 납부기한 연장입니다. 국세청은 2026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납세자를 대상으로 법인세·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의 신고·납부기한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하는 세정지원을 시행하고 있습니다.이미 세금이 체납된 경우에도 일정 요건에 따라 압류 또는 압류재산의 매각을 최대 2년까지 유예받을 수 있습니다.다만 여기서 한 가지 꼭 알아둘 점이 있습니다.특별재난지역이라고 해서 모든 세금이 자동으로 2년 연장되는 것은 아닙니다.지원 내용에 따라 직접 신청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국세청이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연장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본인이..
공연이나 영화를 보고 싶어도 티켓 가격 때문에 망설일 때가 있죠. 특히 아직 경제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청년이라면 문화생활에 몇 만 원을 쓰는 것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이럴 때 꼭 확인해 볼 제도가 청년문화예술패스입니다. 2026년에는 지원 대상이 19세뿐 아니라 20세까지 확대됐고, 지원 금액도 거주 지역에 따라 1인당 연 15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입니다.여기에 기존 공연·전시·영화뿐 아니라 도서 구매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활용할 수 있는 범위도 넓어졌습니다. 특히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했다면 주목할 부분이 있습니다. 2026년 8월 10일부터 추가 발급이 시작됐기 때문인데요.다만 지역별 예산이 소진되면 신청기간이 남아 있어도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대상자라면 현재 거주지역의 발급 가능 여부부..
임신을 하면 병원비가 들고, 아이가 태어나면 기저귀와 분유, 보육비처럼 지출해야 할 곳이 계속 늘어납니다. 여기에 아이 돌봄이나 에너지 비용까지 생각하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꽤 중요합니다. 이때 자주 등장하는 카드가 바로 국민행복카드입니다. 그런데 국민행복카드를 단순히 '임산부가 발급받는 카드'라고 알고 있는 분도 많습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국민행복카드는 정부가 지원하는 여러 국가바우처를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통합 카드입니다.현재 공식 국민행복카드 포털에서는 22종의 국가복지바우처를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는 것과 정부 바우처를 신청하는 것은 별개라는 것입니다. 국민..